[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극복 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한다.
공사는 지난달 20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ASPAC)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정보공유를 요청받고 영문판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바쁜 시기였으나 아시아 각국 지방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백서는 조만간 각국의 지방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일에는 UCLG-ASPAC의 요청을 받아 회원 도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방안 및 위기 극복사례를 소개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버나디아 트잔드란데위 UCLG-ASPAC 사무총장은"대전도시철도공사의 코로나19 대응 방안 정보 공유에 감사드리며 위기에 처한 각국 지방정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