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청 전경 [사진=산청군] 2020.05.06 lkk02@newspim.com |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 지역 내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다만 지난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카드를 발급받지 않았거나 발급한 카드를 전액 미사용한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청 지역 내 사업 대상 여성농업인은 1830여명이며 대상자는 자부담비 2만6000원 포함, 총 13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12월말까지 본인의 건강증진과 문화·복지활동 등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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