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남해군은 6일 부터 관광‧체육‧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사진=남해군] 2020.05.06 lkk02@newspim.com |
개방하는 관광시설은 파독전시관과 이순신영상관, 노량거북선,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나비생태공원이다.
체육시설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게이트볼장, 탁구장, 사격장, 검도장, 유도장 등 실내 체육시설로 군민을 대상으로 개방한다.
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은 25명 이내의 군민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40명 이내의 군민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관광․체육시설 개방과 함께 화전도서관도 6일부터 부분 개방한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며 자료실 내 열람 및 좌석 이용은 제한된다.
남해문화센터, 남해생활문화센터,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오는 12일부터 개방할 계획이며 보물섬시네마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후 5월 말~6월 초에 개방할 계획이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