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프로농구 선수 문성곤(27.KGC)과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곽민정(26) 해설위원이 내년 5월 결혼한다.
문성곤은 최근 SNS를 통해 곽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하고 "인생에서 가장 예쁜 시기"라고 적어 교제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문성곤 인스타그램] 2020.05.04 jyyang@newspim.com |
문성곤과 곽민정은 가벼운 차량 접촉사고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이상 교제했으며 내년 5월 결혼할 예정이다.
문성곤은 지난 201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포지션은 포워드다.
곽민정은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2015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현재는 코치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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