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20분간 가동…주말 1회 추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의 명물, 음악분수 가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매년 5월 1일부터 가동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가동일이 조정됐다.
세종시가 오는 5월 6일부터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 음악분수 가동을 시작한다.[사진=세종시] 2020.04.30 goongeen@newspim.com |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20분간 가동된다. 특히 주말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한차례 더 추가 운영된다.
세종시는 이와 함께 방축천 특화거리에서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밤에는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벽천'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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