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연안해역 안전관리 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울릉도와 포항 등 일선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29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이 유지되고 6일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와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현장을 점검했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이 29일 울릉도 사동항 해경전용부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2020.04.29 onemoregive@newspim.com |
김 청장은 신형 헬기 흰수리를 이용해 연안해역 해상순찰과 독도수호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울릉 사동항 해경부두 공사 진행사항도 점검했다.
울릉파출소와 구룡포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 긴급 대응태세 확인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황금연휴 기간 완벽한 해양안전관리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현장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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