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0년도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40명 선발에 3224명이 접수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13명 선발에 2408명이 접수해 11.3: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접수 인원이 816명이나 증가했고, 경쟁률 또한 높아졌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4.28 lbs0964@newspim.com |
공개경쟁임용시험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188명 선발에 2532명(경쟁률 13.5:1),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9명 선발에 53명(경쟁률 5.9:1),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4명 선발에 45명(경쟁률 11.3:1)이 접수했고, 전산은 4명 선발에 34명(경쟁률 8.5:1), 사서는 8명 선발에 64명(경쟁률 8:1), 공업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36명(경쟁률 18:1), 공업 일반전기는 1명 선발에 27명(경쟁률 27:1), 시설 일반토목은 1명 선발에 17명(경쟁률 17:1), 시설 건축은 3명 선발에 37명(경쟁률 12.3:1), 기록연구(기록관리)는 2명 선발에 13명(경쟁률 6.5:1)이 접수했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공업 일반기계(고졸)는 1명 선발에 29명 공업 일반전기(고졸)는 1명 선발에 17명, 시설 일반토목(고졸)은 1명 선발에 14명, 시설 건축(고졸)은 2명 선발에 21명, 운전 일반은 10명 선발에 278명, 운전 보훈청 추천 구분모집에는 3명 선발에 7명이 접수했다.
시험장소는 6월 1일에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은 6월 13일에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에 발표한다. 인적성검사는 7월 18일에 실시하며, 면접시험은 7월 29일에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8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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