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2020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4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프로그램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0.04.24 89hklee@newspim.com |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집합 강연 대신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이민정 교육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 진로교육'을 주제로 부모의 관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녀의 미래 역량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양한 교육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과 부모의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개관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0회의 강연을 제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4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프로그램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0.04.24 89hklee@newspim.com |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4차 산업혁명시대 도서관에서 만나보는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미래변화, 창의성, 독서법 등 중점 주제를 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도서관 강연을 통해 슬기로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머지않은 시기에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