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래퍼 로꼬와 배우 스테파니 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꼬의 소속사 AOMG와 스테파니 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졌던 건 사실이지만 최근 결별했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J E&M, 뉴스핌DB] 2020.04.20 jyyang@newspim.com |
앞서 한 매체는 로꼬와 스테파니 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로꼬가 군복무를 시작한 후에도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사이로 드러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로꼬는 지난 2012년 Mnet '쇼미더머니1'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감아' '니가 모르게' '주지마'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스테파니 리는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2014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시작으로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과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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