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김재원이 홀로서기에 나섰다.
김재원은 16일 신인 시절 동고동락했던 20년지기 매니저와 1인 기획사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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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 2020.04.16 jjy333jjy@newspim.com |
김재원은 기획, 마케팅, 제작 등 회사 전반의 디렉팅에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사업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신뢰와 사람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며 대중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원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우리집' '로망스' '내사랑 팥쥐'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신의 퀴즈:리부트'에 출연했으며, 올 중순 방영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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