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장이 9일 오후 1시30분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4.09 news2349@newspim.com |
127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1979생 여성으로 지난 14일 일본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07명, 사망 3명, 자가격리자 3834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온천교회 32명, 신천지 6명, 접촉자 42명, 청도 2명, 해외입국 25명, 기타 7명이다.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13명, 부산대병원 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총 10명의 자가격리자가 지정 거주지를 이탈했다가 적발됐다. 적발내용별로는 불시점검반 단속 4건, 주민신고 4건, 방문 적발 1건, GIS시스템 1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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