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요양병원 확진 70대 1명이 또 숨졌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후 9시 8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받던 77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달 25일 코로나19 확진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아 이튿날인 26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치매,뇌경색,하반신마비,결핵(과거력)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대구지역 사망자는 145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215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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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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