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번째 수상...여행업계 중 유일 종합대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여행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롯데관광개발의 53년간 고품질의 여행상품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여행 산업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은 2003년 이후 15번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여행업계 중 유일한 종합대상 수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 혁신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관광개발은 2010년 대한민국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 사업을 시작해 속초, 인천, 서산을 모항으로 크루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출시와 최근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한 'HIGH&(하이앤드)' 브랜드를 론칭하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최상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선보인 P.S.I(Product, Safety, Information) 캠페인을 통해 최고의 여행, 안전한 여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