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동해시 상징물에 공공누리를 적용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공누리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허락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개발한 기준이다.
동래시 관광캐릭터. [이미지=동해시] 2020.04.13 onemoregive@newspim.com |
공공누리를 적용하여 표시한 저작물은 누구나 별도의 이용허락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공공누리에 적용된 동해시 상징물은 심벌마크(해오름), 도시브랜드(동트는동해), 마스코트(파도동자), 관광캐릭터(선녀와나무꾼) 총 4종이다.
그동안 동해시 상징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징물 사용승인지침에 따른 승인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지난 3월 지침 개정을 통해 승인절차를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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