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명예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SI 150만주에 대한 납세담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납세 담보 주식을 신세계인터내셔날(SI) 70만주에서 신세계 40만주로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세계는 이날 공시를 통해 납세 담보로 신세계 40만주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I도 이날 정 총괄사장의 주식 70만주가 담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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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2019.12.12 nrd8120@newspim.com |
2018년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SI 주식 150만주에 대한 납세 담보다. 앞서 정 총괄사장은 납세 담보로 SI 주식 70만주로 잡았다가 신세계 40만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번 납세 담보 주식 변경으로 인한 주식 변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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