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SK 67년 도전사] ①최태원 회장 체질변화 주도..재계 2위 넘본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07일 07:03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6: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98년 취임 "딥 체인지, 슬로우데스" 체질변화 주문
자산규모 34.1조원→2019년말 기준 218조원 '6배 증가'
대기업집단 자산규모 3위..2위 현대차그룹과 5.5조 차이

[편집자주] SK그룹은 8일 창립 67주년이다. 1953년 직물공장으로 시작한 SK는 67년만에 석유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바이오 등을 거느린 글로벌 유력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자산규모 순위 2위를 넘보는 SK. 초불확실성 시대에 코로나19 확산 여파까지 겹쳐 경영여건은 녹록지 않지만 최태원 회장 등 SK 구성원들의 도전정신은 오늘도 멈춤이 없다.

① 최태원 회장 체질변화 주도..재계2위 넘본다
② 섬유·석유·통신…성장 기틀 만든 최종현 선대회장
③ 비즈니스모델 혁신..SV 추구 경영전략 가속화

 

[서울=뉴스핌] 이강혁 기자 = "혁신적인 변화를 할 것이냐(Deep Change), 천천히 사라질 것이냐(Slow Death)".

SK그룹은 창립 67년만에 국내외 유력기업으로 성장했다. 최태원(59) SK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회장직 취임이후 줄곧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그룹이 생존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끊임없는 체질 변화를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최태원 회장 체질개선 첫 의제 '글로벌'..취임 34.1조→현재 218조

최 회장은 IMF 직후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인 1998년 9월 SK 회장에 취임했다. 당시는 환율, 유가, 금리 등 기업성과와 직결되는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대마불사'라던 대기업이 하나 둘 쓰러져 가던 때였다.

최태원 SK 회장의 고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 추모행사에서 인사말 모습.[사진=SK]

실제로 1998년 재계 서열 30위권 대기업 중 현재 남아 있는 대기업은 절반에 불과할 정도다. 최 회장은 이런 상황을 감안한듯 취임일성으로 '딥 체인지(Deep Change), 슬로우 데스(Slow Death)'를 외쳤다.

최 회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SK가 거둔 양적성장은 놀랄 만하다. 취임 당시 34조1000억원에 불과했던 그룹 자산은 218조원(2019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연도 기준)으로 6배 늘었다. 같은기간 매출은 37조4000억원에서 140조원로 껑충 뛰었다.

SK는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포춘(Fortune)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지난해 73위를 기록했다. 2018년에 비해 11단계 상승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자산 규모가 상승하면서 재계 2위도 넘보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SK의 자산규모 218조원은 재계2위인 현대차 223조5000억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발표연도 기준 SK 자산은 ▲2015년 152조4000억원에서 ▲2016년 160조8000억원 ▲2017년 170조7000억원 ▲2018년 189조5000억원 ▲2019년 218조원으로 증가했다.

현대차는 2015년 194조1000억원에서 ▲2016년 209조7000억원 ▲2017년 218조6000억원 ▲2018년 222조7000억원 ▲2019년 223조5000억원으로 늘어났다.

SK의 자산규모가 연간 10조원씩 늘어난 반면 현대차는 2016년 이후 자산 증가가 둔화된 모습. 재계에서는 현대차의 자산 증가 추세가 이대로 지속되면 조만간 SK가 현대차를 추월할 것이라고 관측한다.

이같은 양적성장의 바탕에는 최 회장의 채질개선 전략이 있었다. 단적으로 최 회장은 취임 직후 체질개선을 위한 첫 번째 의제로 '글로벌'을 꺼내들었다. 해외시장 개척, 수출 드라이브 등을 통해 내수 중심의 SK 사업구조를 글로벌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최 회장은 2002년 이른바 '따로 또 같이' 경영을 선언하면서 그룹 지배구조의 변화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와 그룹의 관계가 지배와 종속의 관계가 아니라 SK라는 브랜드와 기업문화를 공유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에너지∙화학, ICT 중심 사업구조에 반도체 추가 '수직계열화 추진'

최 회장의 체질개선 '뚝심'을 보여주는 대표 브랜드는 반도체다. 최 회장은 2011년말 하이닉스를 전격 인수하면서 그동안 에너지∙화학과 ICT를 양대축으로 한 SK의 성장동력에 반도체를 추가했다.

SK에 있어 하이닉스 인수는 단순한 인수합병이 아니었다. SK가 사업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명실상부한 수출지향형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결정적인 계기였다.

최태원 SK 회장(오른쪽 두번째)는 범사회적 코로나19 극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회사 근처 식당을 찾아 임직원들과 저녁을 함께 하는 모습.[사진=SK]

SK가 2012년 이후 거둔 양적성장은 하이닉스 인수 효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이닉스를 인수하는 것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그룹 안팎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팽배했던 것이다. 당시 반도체 글로벌 시장은 가격 하락으로 경쟁사들이 투자를 줄이고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SK 역시 새로운 사업영역에 메가톤급 투자를 할 여력이 많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최 회장 역시 하이닉스 인수를 쉽게 결정하지 않았다. 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기 1년여전부터 서울 모처에서 반도체의 기본 원리는 물론 반도체의 역사, 세계적 기술 동향 등 반도체를 공부한 뒤에야 인수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이후 최 회장은 내부 반대를 직접 설득한 뒤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설립했었던 선친 최종현 선대회장의 '반도체 기업' 꿈을 실현하는 순간이었다.

SK는 하이닉스 인수 이후에도 반도체 및 반도체 연관 사업영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참여한 '베인캐피탈 컨소시엄'은 2017년 9월20일 일본 도시바 메모리사업부문 인수자로 선정됐다. 한미일 연합인 베인캐피탈 컨소시엄의 도시바 메모리 인수 규모는 2조엔(약 20조원)에 달한다. 이 중 SK하이닉스 투자금액은 3950억엔(약 4조원)이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 지분 투자로 성장성이 큰 낸드플래시 분야의 사업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기업으로써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2017년 8월에는 SK실트론을 공식 출범시켰다. SK실트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칩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제작하는 업체다. 그에 앞서 SK는 2015년 11월 OCI 머티리얼즈를 인수해 SK머티리얼즈를 출범한 바 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제조 등에 필수적인 삼불화질소(NF3)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로써 SK는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의 사업 완결성을 갖추게 됐다. 

◆글로벌 거점 북미시장 공략 나서...대미 투자액 3년간 50억 달러

SK는 최근 3년간 에너지∙화학과 ICT는 물론 배터리, 제약, 바이오, 소재 분야에 투자전력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거점지역인 대미 투자액은 3년간 50억 달러(한화 약 6조1000억원)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22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17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017년 미 다우케미칼로부터 에틸렌아크릴산(EAA)과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사업을 인수, 고부가 화학사업을 추가했다.

SK㈜는 최근 자회사 SK실트론을 통해 미국 듀폰의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했다. 또 2018년에는 제약분야 위탁개발 생산업체인 앰팩을 인수하고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의약품 위탁생산회사(CMO) 통합법인 'SK팜테코(SK Pharmteco)'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처럼 제약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키우면서 미국 블루레이서 미드스트림 투자를 통해 셰일 에너지 G&P(Gathering & Processing)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와 5G 기반 방송 솔루션을 개발중이며 컴캐스트 및 마이크로소프트와도 게임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kh665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