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 90대 남성 확진자가 또 숨졌다.
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포항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2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달 19일 진행된 요양병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을 앓아왔다.
이로써 경북지역 사망자는 46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7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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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0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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