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46주 연속 뛴 서울 아파트 전셋값···"앞으로 더 오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물량 줄고 월세 전환 늘어···입시 관련 학군수요도 요인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지난 1년간 꾸준히 오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향후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 부동산 전문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인포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재건축 제외) 상승 요인으로 ▲입주물량 감소 ▲신축아파트 전세 물량 감소 ▲월세 전환 증가 ▲학군수요 증가를 꼽았다.

[자료=부동산인포]

우선 오는 2021~2022년에 입주물량이 계속 줄어든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기준 총 입주물량은 2만3217가구로 올해(4만2173가구)의 절반 수준(55.1%)이다. 오는 2022년에는 입주예정 물량이 1만3000여가구로 더 줄어든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4만가구 이상 입주물량이 쏟아진 것에 비하면 큰 폭 줄어든 물량이다.

시중에 풀릴 전세물건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발표된 12.16 부동산 대책도 전셋값 상승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2.16 대책에서는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의 담보인정비율(LTV) 20%로 인하,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 전세대출을 이용한 갭투자 방지라는 규제를 가했다.

이에 따라 분양받은 아파트를 전세 놓지 못하고 그대로 입주하는 집주인들이 늘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1만가구 이상 입주가 쏟아진 서울 강동구의 경우 입주 초반 주춤했던 전셋값이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연합부동산 관계자는 "지난 2월 입주한 4066가구 규모 고덕아르테온의 경우 80% 이상이 집주인들이 입주했다"면서 "대출이 문제가 되거나 장기보유특별공제로 양도세를 줄이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 전세물건이 월세로 바뀌는 경우도 늘어난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인하했다. 최근 공시가격 인상으로 보유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집주인들은 전세 보증금을 은행에 묵혀두기 보다는 월세로 전환해 현금 수익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세 물건은 더욱 귀해질 전망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정시 선발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군이 좋은 지역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정시확대가 이슈화되자 인기 학군으로 꼽히는 양천·강남구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시장에 전세물건이 줄어들 요인들이 많아 서울 전세난은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다"라며 "최근 1순위 지역우선 거주자격도 1년에서 2년 이상으로 강화돼 유망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세입자로 거주하려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셋값 상승에 따른 계약갱신청구권을 비롯해서 임차인을 위한 제도 도입 및 시행이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5월 1주차부터 4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