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임푸른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31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주최로 열린 ‘선거인명부 성별표시에 대한 국가인권위 진정 및 긴급구제 기자회견’에서 단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지개행동은 선거인명부 양식에 성별란이 포함되는 것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또 사회적 인식 성별과 불일치하는 트랜스젠더 등의 참정권 행사에 차별을 받고 성별이 본인 확인에 필수적인 정보가 아니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2020.03.31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