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불출마를 선언한 김재경 의원과 김한표 의원이 4·15총선 경상남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전경[사진=미래통합당 경남도당] 2020.03.04 |
김재경 의원은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 무능에 도저히 눈감고 모른 척 할 수가 없었다. 나라를 다시 살리고 경남을 다시 뛰게 하기 하는데 모든 힘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한표 의원은 "이번 4·15 총선에서 중도보수가 승리하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경제파탄, 외교파탄, 안보파탄 책임을 도민이 물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남도당 관계자는 "두 의원의 합류는 선거대책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야만 좌파 폭정을 막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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