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파주시의회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손배찬 파주시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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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가 25일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파주시의회] 2020.03.25 1141world@newspim.com |
손배찬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많은 분들이 기부해 주시고 있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생각하고 기부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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