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108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건강정책과 과장이 24일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3.24 |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69명이며 2명이 사망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는 223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온천교회 32명, 신천지 6명, 대구 13명, 접촉자 42명, 청도 2명, 해외입국 6명, 기타 7명이다.
두번째로 사망한 71번 확진자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79세의 남성으로 지난 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해 고신대병원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치료를 받아 왔다.
부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청도 거주 95번 확진자(88·여)가 지난 13일 사망한데 이어 두번째이며 사실상 부산 거주자로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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