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어업회사법인 다도해주식회사 박우성 대표이사가 '친환경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 마른김 가공공장 투자협약식 [사진=신안군 ] 2020.03.24 kt3369@newspim |
어업회사법인 ㈜다도해 마른김 공장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1만여㎡ 부지에 4천㎡ 규모로 시설되며, 올해 11월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압해도와 인근 산지에서 생산된 물김을 근거리에서 가공해 양질의 마른김을 생산할 계획이며, 3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김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ㅇ르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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