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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글로벌 확진 20만 육박...봉쇄·부양 '안간힘'(18일 13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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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200조원' 경기부양책 추진..수표도 지급
WHO "유럽, 한국·중국·싱가포르 보고 배워야"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0만명, 8000명에 육박했다. 각국은 가능한 외국으로부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봉쇄에 나섰고, 경제 충격을 억제하려고 대규모 부양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8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9만8006명, 796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각각 1만5598명, 805명 늘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중국(이하 홍콩, 마카오 포함) 8만1074명 ▲이탈리아 3만1506명 ▲이란 1만6169명 ▲스페인 1만1826명 ▲독일 9360명 ▲한국 8413명 ▲프랑스 7695명 ▲미국 6362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중국 3241명 ▲이탈리아 2503명 ▲이란 988명 ▲스페인 533명 ▲프랑스 148명 ▲미국 114명 ▲한국 84명 ▲영국 72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3.18 bernard0202@newspim.com

◆ 미국 50개주 전부 감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5726명, 107명으로 조사됐다. CCSE 상황판 집계치와 차이가 있다.

미국 내 확진자 발생주(州)에 웨스트버지니아(1명)가 추가됐다. 이로써 미국 전체 50개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NYT에 따르면 주별 누적 확진자는 ▲뉴욕(1374명·사망 12명) ▲워싱턴(894명·사망 54명) ▲캘리포니아(643명·사망 13명) ▲뉴저지(268명·사망 3명) ▲메사추세츠(218명·사망 0명) ▲플로리다(211명·사망 6명) ▲콜로라도(183명·사망 2명) 등이다.

코로나19가 워싱턴DC를 포함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빌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800만명의 뉴욕시민들은 향후 48시간 안에 내려질 '자택대기명령'(shelter-in-place order)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코시(市) 당국도 전날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정보를 기초로 할 때 코로나19 환자가 45일 후쯤 정점에 달할 수 있다면서 5월 초가 되면 뉴욕주에 5만5000~11만개의 병상이 필요하게 될런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 트럼프, '1200조원' 부양책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저지와 경기 부양을 위한 총력전을 선언하고 초강력 카드를 꺼내들었다. 트럼프 정부는 이날 최대 1조달러(약 1241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는 한편 미국민들에게 직접 수표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한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 포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인들은 지금 현금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2주 안에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우리가 이것을 지금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면서 미국인들에게 직접 수표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 WHO "유럽, 한국·중국·싱가포르 보고 배워야"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의 코로나19 억제 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한국, 중국, 싱가포르가 좋은 예라고 말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 지역 책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보다 3배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가 전 세계 152개 국가로 확산됐음을 언급하고, "(하지만 일부 국가는) 실질적으로 감염을 억제하고 추세를 감소세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며 한국, 중국, 싱가포르가 주목할 만한 사례라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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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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