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전해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상아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새로 구매한 중고 자동차 시승 영상을 올렸다. 그는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2020.03.18 jyyang@newspim.com |
하지만 이를 보던 네티즌들은 그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았다. 영상에서 차량 내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이 울렸지만 이상아는 무시한 채 운전을 계속했다.
일부는 "안전벨트를 매라"고 댓글로 지적했지만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이후 영상이 여러 사이트로 퍼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상아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현행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자는 운전 시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어길 시 약 3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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