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제2의 이탈리아가 될 순 없다"..'통금' '영업중단' 등 특단조치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우리는 이탈리아처럼 될 수 없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COVID-19) 초기 대응에 실패한 이탈리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쏟아내고 있다. 막연한 낙관론과 안일한 대응으로 '새로운 코로나19 진원지'라는 오명과 막대한 국가 사회적 손실을 자초한 실패를 뒤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미국의 정부 각료급인 제롬 애담스 미국 연방  의무감은 16일(현지시간) 폭스 방송에 출연 "우리는 이탈리아처럼 될 수 없다"며 코로나19에 대한 비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 상황이 딱 2주전 이탈리아 "라면서 미국이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기류 속에 미국 주정부도 앞다퉈 강경 대책을 내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방 정부가 초기에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 실기를 하고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하고 있다는 게 미국 언론의 진단이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식당과 바, 극장 등 다중 이용 시설 영업을 오후 8시까지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식료품점과 병원, 주요소 등 불가피한 필수 업종 이외에는  8시 이후에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에 코로나19 비상 조치와 병원 증설 등을 위해 군대를 동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욕 인근의 뉴저지주는 주 전체에 대해 사실상의 야간통금을 권고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비필수적이고 비응급 상황의 이동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외출하지 않기를, 집에 머물러 있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인적이 끊긴 미국 뉴욕의 록펠러 센터 앞길. [사진=로이터 뉴스핌]

코네티컷, 펜실베니아주 역시 이날 필수 업종을 제외한 식당  및 일반 상점들의 페쇄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전날 50인 이상 모임을 8주간 갖지 말라고 권고했다.  

한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EU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여행 제한을 강화할 수록 감염을 더 막을 수 있다"면서 "나는 각국 정상과 정부에 EU로의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에 대한 일시적인 제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기간 EU 거주자, 해외 거주 가족들, 외교관, 의료진 등을 입국 금지 예외 대상으로 꼽았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코로나19가 맹렬히 확산되고 있는 유럽 국가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가 봉쇄 절차를 밟고 있는 셈이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