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로 휴장 중인 무안황토갯벌랜드의 연안 안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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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랜드 연안 정화활동 모습 [사진=무안군 ] 2020.03.13 kt3369@newspim |
직원 20여 명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연안에 있는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빈병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무안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2001년 전국최초 습지보호지역지정, 2006년 람사르습지 등록, 200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생태적 가치가 큰 만큼 오는 23일까지 지속적으로 연안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휴장기간에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363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