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강원 동해시 동해항 인근 해상에서 세일링요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1분쯤 북동방 10km 해상에서 2명이 승선한 3t급 세일링요트 S호가 양양 수산항으로 항해 중 스크류에 어망이 걸렸다.
이에 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이던 경비함정과 동해 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특수구조대 잠수사 2명이 잠수해 스크류에 걸려 있던 로프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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