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느슨해진 음주 단속을 틈타 울산에서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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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뉴스핌DB] |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A 경장은 13일 오전 3시께 부산 북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음주 단속에 걸렸다.
A 경장은 이날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면회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울산경찰청은 감찰 조사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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