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허청회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청소년 1인 1자격증 취득을 추진하겠다"며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허청회 예비후보 [사진=허청회 사무실] 2020.03.12 yangsanghyun@newspim.com |
허 예비후보는 "중고등학교 시기에 미리 취업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 후 취업에 유용하게 활용토록 하겠다"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추가 개설을 통해 자격증취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 고등학교 내 일부를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운용하거나 자격증 취득 목적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포천·가평교육지원청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강사 초빙, 학원비 지원 등 지원을 강화하고, 별도로 포천·가평 중고등학생 자격증 취득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청과 포천시청·가평군청이 매칭으로 재원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중고등학생의 취업에 유용한 자격증 취득은 진로선택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포천·가평 청소년들이 경쟁력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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