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가닥…"전 당원 투표하게 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의총 열고 논의…찬성 의원 비율 높아
정춘숙 "11일 최고위서 전당원 투표여부 확정"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수순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10일 비례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전당원 투표에 붙이기로 가닥 잡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 연합정당에 참여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중지를 모았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연합정당 찬성 비율이 높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찬성 의견이 훨씬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의견들을 정리해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전당원 투표를 하게될 것 같다. 당원들에게 알릴 책무가 있으니 (투표)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비례 연합정당 참여로 가닥잡았다고 봐도 되냐'는 질문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논의하겠지만 (의견이) 많은 쪽으로 가기 마련이지 않나"라며 말을 아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12.18 leehs@newspim.com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전당원 투표 내용과 관련, "민주당의 비례정당을 만드는 옵션을 조사할 것 같진 않다"며 "외부에서 (연합)하는 데 대한 참여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순간 우리는 비례대표를 내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의총에는 80명 가량의 의원들이 참석해 20명이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길·안규백·이석현 의원 등이 연합정당 참여 찬성 의견을 냈고, 김해영·박용진·설훈·조응천 의원 등이 반대 입장을 표했다. 

박용진 의원은 의총 입장 전 "정치는 명분과 실리를 다 따져야 한다. 명분이 없다는 것은 (연합정당을) 추진하는 분들도 알 것"이라며 "민주당을 지지하는 중도층과 무당층이 지지를 철회한다면 실리적으로 봐도 손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의석 수 때문에 비례 연합당에 참여하자는 데 대해 분명히 계산을 해봐야 한다. 명분없는 비례 연합당에 참여하는 것 때문에 실리도 손해보는 소탐대실을 해선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반면 송영길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미래통합당이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드는 것은 선거법 취지를 완전히 왜곡하는 것이다. 제도의 미비점을 악용한 편법은 막아야 한다"며 "상대방이 중앙선을 침범하면 방어운전 해야지, 1차선만 지키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발언했다"고 했다.

우원식 의원 역시 의총 전 페이스북을 통해 비례 연합정당 참여에 대한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비례 연합정당은 민주당을 포함해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의 이해를 대변하는 여러 정당들이 연합하는 것"이라며 "소수정당도 민심 그대로 국회에 참여하도록 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정신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