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정상 영업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이 이달 16일 일부 점포를 휴점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 경기점을 비롯해 광주점·마산점·센텀시티점·하남점·영등포점·의정부점·충청점 등 8곳에 대해 휴점을 실시한다. 1주 뒤인 이달 23일에는 본점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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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최근 임시휴점했던 대구점·강남점·김해점은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날 서울 압구정 본점을 포함해 천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 등 11개점을 휴점한다. 오는 23일에는 충청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은 휴점일에 건물 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2일 정기 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았던 만큼 16일에는 문을 열기로 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