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유빈과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 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원더걸스 출신 혜림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2020.03.10 alice09@newspim.com |
이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이후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 씨의 제안으로 혜림 씨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논의를 시작했으며,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사는 지금까지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되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혜림과 유빈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지난 2월 유빈은 신생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독자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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