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이형석 기자 =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심환자를 이송한 구급차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동을 나서고 있다. 2020.01.27 leehs@newspim.com |
이번 확진자 A씨는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거주하는 84년생 여성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이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경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9일 오전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음압실로 임시 이송 조치된 상태이며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7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9명, 타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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