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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9.01-09

기사입력 : 2020년03월04일 16:27

최종수정 : 2020년03월04일 16:27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사이언스와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록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9.01.-09는 2019년에 한국과 글로벌 바이오 산업 생태계에서 어떤 공사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기록했다.

2018년에 시작한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프로젝트'는 한국의 바이오벤처, 바이오테크, 바이오 제약기업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 지도를 그리는 것이었다.

2019년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프로젝트는 2018년에 그린 지도를 펼쳐놓고 바이오 산업 생태계 곳곳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다. 지도는 정확해야 하기에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아이디어와 연구와 개발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물론, 실패한 임상시험과 바이오 산업 생태계 전체를 충격을 준 불미스러운 사건 등에 대한 이야기도 빠뜨리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3.04 tack@newspim.com

바이오 산업 전문 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의 기자들은 새롭게 출간된 논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데이터 등을 분석해 2차 자료를 생산했고, 내부에서 교차 검증 과정을 거친 내용들을 정리해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19.01.-09.'에 실었다.

미국과 유럽에서 열린 세계적인 규모의 학술대회인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등은 물론,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을 주제로 잡은 키스톤 심포지움(Keystone Symposia) 등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바이오 신약개발 현장의 과학적 동향을 잡아내기도 했다.

덕분에 15페이지에 이르는 차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2019년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는 2019년 전체를 다루는 것으로 목표를 삼았지만, 분량이 너무 많이 일단 1분기부터 3분기까지를 다루었다. 2019년 4분기에 대한 것도 곧 출간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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