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민원실 투명가림막 설치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10:13

최종수정 : 2020년03월03일 10:13

민원과정서 2차 감염 차단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속출하자 시청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확산 차단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업무 특성상 민원을 직접 대면할 수밖에 없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투명 가림막을 설치,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천안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 [사진=천안시] 2020.03.03 rai@newspim.com

종합민원실은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민원창구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배부해 근무 중 착용하도록 했다.

또 방문 민원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를 이용하도록 민원서식대와 각 민원창구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현재까지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하루 최대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되자 시는 민원과정에서 2차 감염 등을 막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

또한 시는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하는 여권 야간민원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