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700cc미만 차량 보유자·노후차량 보유 고객 상대 할인
기아차, 개별소비세 인하 맞춰 할인 혜택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담은 3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번 달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시행한다. 굿프렌드 구축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에게 국내사업 주요 차종을 10만원 할인해준다.
현대기아자동차 양재동 본사.[사진=뉴스핌DB] |
아울러 1700cc미만 차량 보유 고객 중 아반떼·투싼·싼타페 보유자는 20만원, 쏘나타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도 국내사업 주요 차종의 30만원을 할인해주며, 제네시스G80 품질체험 시승을 신청한 전 고객에게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외제차나 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 및 리스 고객 중 G70, G80, G90을 직구매 혹은 렌트·리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 3월 판매 조건은 ▲벨로스터 50만원 및 1% 저금리 ▲i30 50만원 ▲제네시스 G70·90 2.5% 저금리 ▲G80 1.25% 저금리 등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달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기본조건에 생산월 조건을 더해 최대 ▲모닝 90만원 ▲K3 60만원 ▲스포티지 150만원 ▲2020쏘렌토 8% ▲카니발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신용카드로 1500만원(스팅어, K9, 쏘렌토), 500만원(모닝, 레이)이상 결제 및 세이브오토 이용 고객에게는 차종별 20~100만원의 더블 캐시백 혜택을 준다.
만 60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할인과 제로백, 종합 건강검진 이용권(8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10년 경과 노후차 개별소비세 감면 출고 고객에게 승용/RV 차량 구매시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주요차종과 기타차종 5년 최대 50%의 중고차 잔가를 보장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1명), 에브리봇 물청소기(5명),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5만원(20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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