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안성시, 안성스타필드 공사현장 불법 주정차 단속

기사입력 : 2020년03월01일 15:41

최종수정 : 2020년03월01일 15:41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안성스타필드 공사현장 주변 도로 교통지도를 오는 2일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안성스타필드의 원활한 공사를 위해 단속을 지양하고 계도위주의 교통지도 시행했으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공도읍 시민들의 불편신고가 접수됐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스타필드 공사장 주변 도로[사진=안성시청]2020.03.01 lsg0025@newspim.com

현장 확인 결과 시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판단해 강력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행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스타필드 민원 현장에 대해 불법금지현수막 게시와 안내문을 불법주정차 차량에 부착해 사전단속 안내를 시행했고 스타필드 현장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스타필드 자체적으로 출퇴근 차량 감소 조치 및 조속한 주차장 확보를 약속 받았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스타필드 주변 불법 주정차 관련해 공사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병행해 시민이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