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서 시범 출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버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신규 수제 치킨버거 메뉴 '교촌리얼치킨버거'를 시범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촌리얼치킨버거 이미지. [사진=교촌에프앤비] 2020.02.27 nrd8120@newspim.com |
교촌리얼치킨버거는 오트밀로 반죽하고 튀겨낸 닭 가슴살에 각종 채소와 스모크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수제 치킨 버거다. 신선채소와 치킨햄, 특제 소스 3종 등이 두툼한 오트밀 닭 가슴살 패티과 어우러져 풍미를 더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교촌리얼치킨버거는 동탄2 신도시에 위치한 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판매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홀 매장 및 포장 주문으로만 판매가 이뤄진다. 전화 주문은 불가능하다.
버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범 판매 기간 동안 버거 단품 구매 시 웨지감자와 허니스파클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4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 교촌리얼치킨버거 만족도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 교촌퐁듀치즈볼 드림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리얼치킨버거 구입 시 증정되는 QR코드 안내 책자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및 피드백을 얻고자 웰메이드 수제 치킨버거 교촌리얼치킨버거를 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 시범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동탄2 영천점을 통해 기존 교촌 매장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메뉴와 세트 구성을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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