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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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2020.02.26 yangsanghyun@newspim.com |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 섭취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신규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및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을 지참해 직접 보건소를 방문·접수하고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사업의 수혜기간은 최대 1년이며 참여 후 6개월이 지나면 영양평가 및 소득평가를 통해 자격 재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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