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윤덕 전주갑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비대면 선거운동에 치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강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정상화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상적인 선거운동은 오히려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어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화, 문자메시지, SNS 홍보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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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전주갑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
또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손소독, 마스크 사용 등을 지금까지보다 더욱 강화하고 사무실 방역도 더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전주갑 선거구 민주당 경선후보가 2인으로 지난 21일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민주당 공관위의 경선후보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애둘러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힘든 시간이었지만 절치부심하며 민주당과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위해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속으로 다가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지역으로 발표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렵기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과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경선에 임할 수 있게 되었고,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경선의 기회를 성실함, 절실함, 정직함으로 돌파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