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정부 배당수입도 '발목'…구윤철 차관 "코로나 대응 뒷받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출자기관 간담회 개최…올해 배당정책 논의
작년 투자 미집행액 배당에 가산…환류장치 마련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자기관 배당을 줄이고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정부 출자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 차관을 비롯해 39개 출자기관 중 22개 기관의 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출자기관의 배당을 줄이는 대신 경제정책방향 등 주요 국가 정책과제를 수행하거나 예상치 못한 경제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 소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9 kilroy023@newspim.com

구 차관은 올해 출자기관 배당정책 관련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이어 "올해 배당정책은 출자기관이 경제활력투자 등 우리 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하면서 안정적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우리 경제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출자기관도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 배당액을 줄여줄테니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써달라는 취지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해에도 1.5조원 규모의 배당금을 조정해 출자기관이 적극적으로 경제활력 제고에 나설 수 있도록 재원 마련을 뒷받침한 바 있다. 때문에 배당수입이 전년대비 20.4% 줄어든 1조4382억원에 그쳤고, 평균배당성향도 32.5%로 목표(37%)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그래프 참고).

정부는 또 배당정책의 일환으로 출자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본확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정 자본 확충 필요성에 대한 객관적 판단 기준(BIS비율·보증배수 등)을 마련하고 기관별 재무 상황에 대해 심층 분석을 실시해 자본확충 소요가 큰 기관은 배당 차감 또는 출자예산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년도 배당실적과 정책성과 등을 평가해 배당에 반영할 계획이다. 배당·투자 우수기관에 대해 배당 차감, 우수기관 포상, 사례 홍보 등 인센티브를 신설하고 전년도 투자 미집행액은 배당에 가산하는 환류장치를 마련했다. 기재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고려해 올해 정부 배당을 오는 2월 중 결정할 예정이다.

구윤철 차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하방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경제적 파급 영향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출자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자료=기획재정부] 2020.02.21 dream@newspim.com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