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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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2020.02.20 yangsanghyun@newspim.com |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도비 보조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취업활동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한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기간은 다음달 11일 까지다. 이중언어강사 양성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언어강사 양성반은 이중언어강사 양성을 위한 개인 역량 및 기초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을 물론 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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