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충남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실을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 손을 잡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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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2020.2.19 cosmosjh88@naver.com |
19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대전시를 비롯해 해당 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와 TF팀을 꾸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총연장 길이 122km, 4차로로 사업비만 3조 1530억 원이 투입된다. 타당성 평가 용역은 오는 4월 말 완료 예정이다.
보은군은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국토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여 만명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 촉진은 물론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등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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