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지난 6일 창당대회 갖고 선관위 등록 신청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당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미래한국당은 지난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선관위에 정당 등록 신청을 했다.
[과천=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1월 13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비례○○당"의 정당명칭 사용 가능 여부에 관한 결정안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0.01.13 dlsgur9757@newspim.com |
선관위는 신청 접수 7일 이내에 이를 수리해야 한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총선용 편법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공식 정당으로 등록된다면 자유한국당의 창당 쇼가 완성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우롱, 대국민 사기극이 정점을 찍게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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