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신종 코로나 관련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에 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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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전경[사진=경주경찰서] |
경주경찰서는 신종 코로나 관련 SNS, 커뮤니티사이트, 포털사이트에 게시되는 가짜뉴스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 경위자까지 추적·검거해 범행 여부를 밝혀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에 관한 고시'가 시행된 만큼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사재기 행위에 대해서 식약처 등과 합동·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음주단속도 도로 차단 검문식을 지양하고 112신고 및 의심차량 등에 대한 선별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측정시 측정기 또는 채혈 중에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서 전 청사 및 경찰차량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신종코로나 예방 수칙 비치, 청사내 손소독제, 체온계, 마스크를 비치하고, 유치장은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신종 코로나 전염을 차단하고 있다.
박찬영 서장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관련 범죄 예방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총체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