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은 5일 '친절은 군민행복, 군민행복은 나의 행복'이란 구호로 담당관 주재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득봉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첫번째줄 왼쪽 네 번째)과 전 직원들이 5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의사소통 친절교육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2020.02.05 |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적극행정에 발맞춰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친절행정, 현장행정이 곧 적극행정'이라는 마음으로 의사소통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행정에서는 급변하는 현장과 행정제도와의 괴리에 대응해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민원인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민원인과 소통, 공감, 배려가 중요한 덕목으로 요구되고 있다.
엄득봉 담당관은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체질화해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고충민원 처리 향상을 위해 고충민원 전담반을 운영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고충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양한 민원 불편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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