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두 번의 열애설 끝에 교제를 인정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4일 "정유미와 강타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 [사진=뉴스핌DB] 2020.02.04 jyyang@newspim.com |
강타 소속사 SM 측도 이날 "강타와 정유미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취미로 함께 등산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양측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이후 6개월 만에 두 번째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연인이 됐다.
한편 강타는 지난해 8월 연이은 스캔들로 SNS를 통해 사과한 뒤, 새 앨범 발매와 뮤지컬 등을 취소하고 자숙해왔다. 정유미는 지난해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와 MBC 예능 '신기루 식당'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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