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ICT R&D 센터에서 전북 스타트업 기업 2개소(타츠 및 리뷰미) 입주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순 디지털혁신본부장을 비롯 공단 관계자와 박광진 전북창조혁신센터장 및 각 스타트업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3일 국민연금공단 ICT R&D 센터에서 김대순 디지털혁신본부장(우측 4번째)이 전북창조혁신센터 박광진센터장(우측 7번째) 및 ICT스타트업 기업대표들과 전북지역 ICT 스타트업 입주 행사후 기념촬영했다.2020.02.03lbs0964@newspim.com |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 2년간 ICT R&D 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무공간 지원 등 각종 편의 제공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 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ICT R&D 센터는 수도권 및 지역업체 13개사와 지자체 및 지역 대학의 참여로 지난해 6월 3일 개소한 이래 국민연금 모바일 전자문서 확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디지털 연금상담 창구 시범사업을 해왔으며, 이날 전북지역 스타트업 기업 입주를 계기로 전북 지역 ICT R&D 연구 개발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입주한 타츠는 자동화 스마트 커피 로스팅 머신 개발업체이고, 리뷰미는 자동추천 시스템을 탑재한 e-book 유통 솔루션 개발업체이다.
국민연금 공단은 앞으로 ICT R&D 센터를 거점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대국민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IT 산업 활성화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의 용기와 도전의식을 기대한다"며 "그 중심에 '개방과 연결 그리고 협력'이 핵심 키워드인 국민연금공단 ICT R&D 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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