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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2/3(월)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07:37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07:37

- 日, 외국인 입국 거부 대책 강화...후베이성 체류자 등 입국 금지/지지
入国拒否受け対応追われる=新型肺炎で成田空港

- 신종 코로나, 인플루엔자-에이즈 치료약으로 회복...태국에서 환자에 투여/지지
インフル・エイズ治療薬で回復 タイで新型肺炎患者に投与

- '신종 코로나 포비아'...닛케이주가, 2만2000엔까지 하락 전망/닛케이
日経平均2万2000円まで下落も 新型肺炎、市場の見通し

- 중국 경제성장률 급락 전망...산업손실 16조엔 넘을듯/NHK
中国 GDP伸び率 大幅に落ち込む 産業損失は16兆円超か

- 해상자위대 호위함 '다카나미' 출항...가족들 "정세불안으로 걱정"/아사히
たかなみ、手探りの任務 見送る家族「情勢不安定で心配」 中東派遣

- 늘 선박경계·옆에는 실탄...페르시아만 '호위연합' 훈련 동행 르포/아사히
常に船舶警戒、傍らに実弾 ペルシャ湾、「有志連合」訓練同行ルポ

- 일본 GDP 대폭 마이너스 전망...소비세 증세 등 영향/NHK
GDP 大幅マイナス予測 消費税率引き上げで 民間調査会社

- IR사건, 자금제공한 관광회사 회장 "자금원은 중국기업"/아사히
資金提供「原資は中国企業」 観光会社会長、供述 IR汚職

- 시진핑 지도부, 늦어진 대응에 곤혹 "지방의 책임"강조/아사히
習指導部、対応遅れ苦境 「地方の責任」強調 新型肺炎

- '표현의 부자유전' 트리엔날레 예산, 나고야시 예산에 계상 안돼/아사히
トリエンナーレ予算、名古屋市が計上せず 20年度、「不自由展」理由に

- 카를로스 곤 도주에 "역시 레바논이었다" 도쿄 특수부 지적/아사히
(ゴーンショック 逃亡:上)やっぱりレバノン、後の祭り ゴーン前会長が逃げ込む恐れ、特捜部指摘

- 에어버스, 뇌물사건으로 벌금 4000억엔...일본에 관계자 있나/산케이
エアバス、汚職容疑で罰金4千億円 日本にも関係者か

- 신종 코로나, 방일관광객 감소로 소비 타격...호텔 취소 등 잇따라/산케이
新型肺炎 訪日客減少で消費に打撃 ホテルのキャンセルなど相次ぐ

- 日, 후베이성 내 귀국희망자 140명 남아...금주 중반 전세기 투입/지지
第4便は今週半ば以降=チャーター機運航、外務省が湖北省邦人にメール―新型肺炎

- "온건이나, 변혁이냐"...美 민주당 대선 경선 시동/닛케이
穏健か、変革か 米民主指名争いアイオワで始動へ

- 중국인 입국 제한 60개국 넘어...미국 등은 中 전역이 대상/닛케이
中国人の入国 60カ国が制限 新型肺炎、比・NZも全土対象

- 美민주, '중도'와 '급진'의 공방...아이오와에서 경선 초전/닛케이
米民主、「中道」「急進」の攻防 大統領選指名争い、アイオワで初戦

- 日호위함, 중동 해역으로 출항...장기파견 첫 사례/요미우리
海自護衛艦「たかなみ」が出航…中東海域で情報収集や不審船警戒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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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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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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